가게이름
📌주소
부산 수영구 망미배산로 720번길 9
2층
📆 쉬는날
매주 월요일
⏰운영시간
13:00 ~ 23:00
🚗 주차
x

오늘은 카페랑 바를 같이 운영하는 망미동의 미들노츠에 갔다왔습니다 !
지하철로 가기보다는 버스타고 가시는걸 추천 드려요 ㅎㅎ
지하철타고 갔었는데 좀 걸어야 되더라구요

입구에 귀요미 댕댕이가 반겨주고 있었어요 q(≧▽≦q)
이름이 코코래요 ><
코코 졸귀탱 ㅠㅠ
애기가 순하고 얌전해서 손님들 방해안되게 자기 자리에서 잘 놀더라구요 ㅎㅎ
사장님이 키우시는 반려견인데 자주 나오는 듯 익숙하게 자리를 잡고
손님들 귀여움을 독점하고 계시던데 ㅋㅋㅋㅋㅋ
<<메뉴판>>

사장님이 직접 쓰신듯한 메뉴판이 귀여웠어요 ㅋㅋㅋ
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이
카페랑 바랑 같이해서 커피 & 디저트로 주문하셔도 되고
칵테일이나 위스나 & 푸드로 주문하셔도 되요!
이번에는 낮에 간거라서 커피랑 테린느를 주문했습니다!


내부 분위기가 정말 좋았는데
내부에 손님이 많아서 자세히 찍지 못했어요 ㅠㅠ
중간중간 보이는 것처럼
책 + 식물 + 음반 + 우드톤의 조합이
분위기도 차분하고 눈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ㅎㅎ
좌석은 많은 편은 아니고
테이블 3~4개랑 바형식으로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!

빈티지샵도 같이 하고 계셨는데
저는 빈티지 쪽은 관심이 없어서 패스..ㅎㅎ;

아메리카노가 와인잔 처럼
귀여운 잔으로 나옵니당 ( •̀ ω •́ )✧

그리구 테린느!
크림치즈 + 체리 조합이예요 쫀맛 ..!
위에 꽃잎을 올려주시는데
붉은 꽃잎이랑 체리랑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ㅠㅠ

예쁜건 하나 더..!
테린느답게 역시 찐하고 꾸덕한 맛
개인적으로 크림치즈를 별로 안좋아하는데
미들노츠 테린느는 아래 체리로 된 콩포트가 있어서 잘어울렸어요
테린느랑 콩포트 둘 다 사장님이 직접 만드셔서 더 맛있는 느낌? (´▽`ʃ♡ƪ)
가게 내부가 소리가 울리는 편이 아니라서
다들 조용조용하게 얘기하고
그 분위기를 즐기시더라구요
저희동네에도 이런 카페 있으면 혼자서 자주 왔을 텐데
너무 멀어서 아쉽 ㅠㅠㅠㅠ
그만큼 분위기 원탑입니다!!

그리고 졸귀 댕댕이가 있는 미들노츠
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드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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