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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하지만 예쁜 술집 가고싶어서 찾고찾고 찾다가 결국 포기하고 동네 이자카야로 갔다ㅋㅋㅋㅋㅋ
부전역에서 5분정도 거리!
좀 연식이 된 이자카야 답게 입구에 인조 벚꽃나무가 있었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놀랬다
방문일 : 4월 6일 토요일
주소 : 부산진구 동성로 139 1층 이치방
먹은거 : 모듬꼬지8종, 명란구이
영업일 : 일요일 휴무, 18:00~01:00
사람도 많이없을 줄 알았는데 손님이 꽤 있었다. 9시~10시 쯤에는 만석!!
화장실은 입구는 하나지만 안에서 구분되어 있었고 깨끗깔끔햇음
꼬지가 먹고싶어서 간 거였기 때문에 바로 모듬꼬지 8종(20,000)이랑 명란 구이(12,000) 주문!
딱 기본 꼬지 조합에 명란 너무 맛있엇다 ㅜㅜ 야채도 신선하고 소스도 안아끼고 듬뿍주는 곳 너무 좋아..
이런 꼬지가 너무 먹고 싶다면 정말 기본에 충실한 이치방 추천드립니당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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